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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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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엄청나게 긴 이야기가 될테지만 대부분의 여러분이 관심있어할만한 이야기일지 모르니 쭉 읽어봐주세요. “뭐? 나 그런거 안믿어” 3년전만해도 사주팔자 이야기가 들릴 때마다 내가 하던 말이다. 사주에 관심이 있던 우리엄마는 어느 순간부터 내가 이제 진짜 결혼할 나이가 다가옴을 실감했는지, 내 결혼 시기나 남자에 대해 사주가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참견을 놓기 시작했다. 엄마가 하는 말 중 반은 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극T의 이과성향인 나는 근거가 부족한 말이라고 여기며 사주팔자를 믿지 않았다. 단지 듣기 싫은 말이라 여겨서 그랬던 것은 아니다. 5년 전 엄마 따라(강제로 감) 아주 유명하다는 선생님을 찾아 사주를 봤을 때 나의 성향을 딱 알아맞추기도, 나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잔뜩 늘어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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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알트코인,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가상화폐...등등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하겠지만 이 모든 것들은 이제 더이상 남일 일것만 같은, 혹은 내가 사는 동안 관계 없을만큼 먼일일것처럼 여길 수만은 없는 세상이 훌쩍 다가오고 있다. 많은 것이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이러한 것들이 자리잡아가는 과정 중 우려할 수 있는 것 또한 많다. 최근 한국 금융당국에서는 가상화폐 코인을 이용한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트래블룰'이라는 자금이동추적 시스템을 의무화 하기로 했고, 이 규정은 올해 이번달 말(2022년3월), 곧 완전하게 발효된다. '트래블룰'의 용어 설명에 대해서는 아래 네이버 지식백과 과 에서 퍼온 내용을 확인해보자. 시사상식사전 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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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2일 일요일 원래 아침 버스를 타고 카트만두에 가려고 했지만, 내내 안개낀 하늘에 히말라야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가는데에 아쉬움이 남기도 했고, 사랑치킨도 한 번 더 들려볼까 하여 나이트버스를 타기로 결정했다. 내가 카트만두에서 포카라 올때 버스 예약한 곳에 먼저 전화해서, 반대로 포카라에서 카트만두 가는 것도 예약이 가능하냐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그때 탄 뉴로드트래블의 버스가 매우 만족스러웠었기 때문에 되도록 이곳에서 예약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때는 어떤 버스를 타고 갈지 결정하지 않았을 때라, 나중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며칠을 더 숙박할지, 몇시 버스를 타고갈지 정한 후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금요일 6시가 넘으니 전화를 받지 않더라. 이사람들 휴일이 토요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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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0일 금요일 포카라에 온지 벌써 5일째. 첫날을 제외하고 쏟아진 비때문에 특별히 한 것 없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비가 그친다기에 기다렸는데, 나와보니 하늘이 흐릿흐릿하다. 일단 비는 안온다 했으니 예정대로 스쿠터를 빌리러 나섰다. 첨부할 지도 사거리 쯤에 스쿠터와 오토바이를 대여할 수 있는 가게가 여럿 있다. 이 외에도 레이크 사이드의 많은 가게에서 렌트 서비스를 하고 있긴한데 드문드문하고, 이쪽에 좀 몰려있는 것 같았다. 어제 비를 조금 맞으면서 몇 렌트샵에 가격을 물어봐뒀었지. 대부분 가장 낮은 단계의 기본 오토바이 스쿠터를 1000루피에 렌트해주는데, 한 군데의 아주머니께서 800루피까지 깎아주겠다셔서 그곳으로 향했다. 네팔 포카라에서 스쿠터/오토바이 렌트 할때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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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네팔 D+36] 카트만두에서 포카라 육로 이동하기 카트만두에서 포카라까지 결국 야간버스(나이트버스) 대신 택하게된 아침버스(데이버스)! 어차피 완전히 누워갈 수 있는 슬리핑 버스가 아니라면 그냥 더 저렴하게 데이버스를 타고 가기로 한 나는 어제 700루피짜리 디럭스 버스를 예매했다. ⬇️카트만두-포카라 버스 예약하기 출처: https://ichaewon.tistory.com/11 [이채원의 세상공부] 타멜 보다 위쪽에 있는 투어리스트 버스파크(Tourist Buspark)에서 출발한 버스는 몇 번 더 정차한 후 포카라로 향하게 되는데, 이모의 추천에 의해 우리가 머무르는 랄릿푸르 이모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껄렁끼(Kalanki)에서 예약한 버스를 타기로 한다. (궁금한 사람 없겠지만) 랄릿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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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네팔에 온지 벌써 35일째. 5년전에는 이모가 하는대로 따라갔던 포카라를, 드디어 내가 알아서 가보도록 해본다. 히말라야를 품은 탓에 수도 없이 많은 여행자가 이미 10년도 더 전부터 오간 네팔이지만, 네팔 안에서 자유여행 하려니 또 역시나 내가 원하는 정보가 잘 없다. 혹은 오히려 예전에 여행자가 많이 오갔기 때문에 최신 정보가 잘 없더라. 네팔 여행 중,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를 오간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미리 여행사를 통해 예약해 비싼 커미션을 주고 예매했거나, 현지에서도 현지여행사를 통해 예매하거나,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전에 그나마 럭셔리하기로 유명했던 자가담바 버스를 이용하는 바람에 다른 투어리스트 버스에 대한 정보가 잘 없었다. 그래서 알아봤다! 카트만두에서 포카라 가는 방법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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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OF THE WORLD"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히말라야 산맥의 에베레스트. 그 에베레스트를 등반하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쿰부 히말라야를 오른다. 그리고 에베레스트 등반이 아니더라도, 쿰부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광경을 보기 위해 히말라야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나처럼! 약 5년 전, 가장 추운 2015년 1월에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오르고선 단단히 다짐 했었다. 이 다음에는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올라보리라. 2019년 12월, 또 다시 추운 겨울에 네팔에 온 나는 쓰레기 체력 건강으로 정말 자신없지만 EBC트레킹에 도전한다. 그리고 헬기하산. 술과 밤을 사랑하는 간수치 높은 20대의 쿰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도전기! 그리고 헬기로 하산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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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나는 해외여행 중 또 핸드폰을 잃어버렸다. 또 아이폰이었다. 남아있는 여행 일정이 한달가량 있었는데,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중고 아이폰을 구매할까 하였으나 동남아에서 아이폰은 새것도, 세컨핸즈도 가격이 매우 비쌌다. 그냥 휴대폰 없이 여행해보기로 결정하고 한 달 가량 노트북에 있는 PC카톡을 이용했다. 그리고 4월 중순 한국으로 돌아와 바로 휴대폰을 새로 구입했다. 아이클라우드 백업이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다시 아이폰을 구매. 아이폰 x를 구매했다. -아이패드에 아이폰 아이클라우드 백업 복원? 아이폰 새로 구입하는데에도 며칠 알아보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먼저 갖고 있던 아이패드에서 아이클라우드 백업본 복원을 시도해봤다. 아이패드에 아이폰 백업본을 복원하면 아이폰과 똑같이 복원되는 것이 아..
오늘 회의 한답시고 사무실 가서 한 일은 바로 베트남 여행 필수품 만들기!! 희령이가 먼저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어서 이거 필수품이라면서 알려줬다. 다이소에서 살 수 있는 로 만드는거라던데, 있는 다이소 없는 다이소가 있다는 말을 해주길래 인터넷으로 먼저 알아봐야겠다 싶어서 검색을 해봤다. 아예 베트남 동지갑 용으로 나온 제품이 있더라. 가격도 2천원 중반대~ 로 저렴했다. 나랑 윤수는 어차피 지갑 하나로 해결하면 됐기 때문에 한 개만 살거였는데 배송비가 2,500원이니 가격이 두배가 뛰어버리대? 근데 운 좋게 쿠팡에서 로켓배송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하고 있는 미니포켓화일이 있길래 이걸 구매했다. 배송비 무료! 단돈 3,700원! 광고아닌데... 쿠팡 정말 대단하다 싶었다 이걸 어떻..
'여행일정 짜드립니다.' 에 관한 글을 크몽이라는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는 김희령 말에, 구경도 하고 나도 한번 해볼까 싶어 얼른 가입을 해뒀다.근데 생각해보니까, 그런 재능기부 재능마켓 재능판매 프리랜서 사이트가 크몽만 있을리 없잖아?검색 때려보니 역시나 수두룩 하게 많다.역시 재능에는 기준이 없다고, 저엉말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판매 글이 올라와 있다.순서는 내가 생각하는 순위나 취향과 전혀 관계 없다. 그냥 네이버 링크에 먼저 뜨는 순서대로.참고로 나는 크몽만 가입해두었고 아직 그 어느 무엇도 구매해보지도 판매해보지도 않았다.즉슨, 사이트를 이용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1. 재능마켓일단 들어가보니까 사이트 디자인 자체가 야악간... 약간이 아니고 대놓고 올드하다.가시성이 좋아보이지는 않음..